[시즌2/뉴스브리핑앤비평 24] 2. [한글날특집 대담] "막대한 불경언해, 창제 과정 참여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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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7 2019 24 mins  
훈민정음 탄생의 한 축, ‘신미대사와 불교’_2부 [573회 한글날 특집] 불교포커스시즌2 제24회 뉴스 브리핑 & 비평 올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영화 중 한편이 ‘나랏말싸미’였습니다. 다만 그 뜨거운 열기가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것은 이유가 영화의 역사왜곡 논란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영화가 상영되기 전까지는 관객들의 그것과는 별도로 더 깊고 뜨거운 논란과 갈등도 있었습니다. 영화의 원안자였던 훈민정음의 저자,출판사와 영화제작자간의 갈등입니다. 그 논란과 이슈의 중심에 원안자로서 영화상영금지가처분 소송을 벌이기도 한, <훈민정음의길 _ 혜각존자 신미평전의> 저자 박해진 선생이 있습니다. 박해진 선생은2002년부터 신미대사의 발자취를 찾기 시작해 훈민정음 연구에 몰입하고 있는데, 한글창제 과정에서 신미대사와 불교의 역할이 상당했음을 사료에 근거해 주장했습니다. 573번째 한글날(훈민정음창제 반포일)을 맞이해 그동안 역사왜곡 논란으로놓쳤던 한글창제과정의 빈 공간 채우는 이야기를 3회에 거쳐 나누고자 합니다. 첫 시간은 '훈민정음 창제에 불교와 신미대사가 있었다’는 박해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2회와 3회에서는 뉴스브리핑앤비평 진행자들과 이야기 나누어보는 시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박해진 필명 박거루 국어국문학을 전공 1984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 1987년부터 97년까지 일반 기업체 근무(홍보 기획) 1998년부터 고건축 사진작가활동/다수 국보 해체보수 조사기록 2002년 속리산법주사 대웅전 해체보수 참여했다가 혜각존자 관심. 저작_ <훈민정음의 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단청>, <국수산맥> 등 <선암사의 건축_사진집><오래된 궁궐 새로운 궁궐_사진집> 텍스트기사 :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81660&utm_source=pobbang&utm_medium=social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6fnUlFjZWLU&list=PLMAbXjzrf5lX8wjqs5O7xBhHruG5lHy8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