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 왜곡, 허위보도를 일삼는 법보신문을 엄중 규탄한다 법보신문은 2018년 6월, 지홍스님의 부적절한 여인관계와 유치원 공금횡령 사건으로 유발된 불광 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으로 지홍스님의 입장을 옹호하고 대변하는 기사보도로 일관해 왔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 법보신문은 1) 불광사태를 일부 문도스님들의 선동에 의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왜곡해 왔으며, 2) 선량한 불광 신도들을 폭력집단으로 내몰고, 3) 현진 법회장을 비롯한 일부 신도들이 사찰을 사유화하려고 한다는 허위보도를 통하여 스님들과 신도들을 이간질하였습니다 단연코 격앙하지 않을 수 없는 허위 보도의 압권은 광덕문도회 일동으로 낸 허위성명서를 바탕으로 보도한 지난해 12월 30일자 기사였습니다. 언론으로서 최소한의 기본도 지키지 못한 법보신문에 대하여 큰 실망과 연민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불광 신도들은 불광사태의 근원인 지홍스님의 계획적인 갈등 유발 계략과 그 계략에 동조, 편승하는 법보신문을 엄중히 규탄하며, 허위 날조 보도, 편파 왜곡 보도를 즉각 중지하고, 정법수호를 선양하는 불교 언론의 거룩한 사명에 충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나아가, 아래와 같이 불광사태의 진실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니, 법보신문은 정확한 사실 보도에 책임을 다하여 선량한 불광신도들의 공분을 일으키는 어리석음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거듭 촉구합니다. 첫째, 작금 불광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은 지홍 스님의 배후 조종에 의하여 그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의심받는 현지도부가 400억 불사 시주금의 결산내역을 알고자 하는 신도들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는 데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둘째, 포교원장 지홍스님의 배후 조종에 따라 회주 지정, 주지 진효 스님이 약 4개월 동안 13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쳐 스님과 신도들이 합의하여 통과시킨 재정투명화 등 건전한 불광사 불광법회 회칙과 운영규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하여 전략적으로 갈등을 증폭하는 데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셋째, 우리 모든 불광사 신도들은 서원이 견고하고 수행이 훌륭한 스님을 모시고 바라밀 신행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원력에서 인욕바라밀 정진을 하고 있을 뿐임을 명확히 하며 특정 문도스님들의 선동에 의한것이라는 포교원장 지홍스님의 주장은 자신의 비리 엄폐를 위한 속임수라는 것을 만천하에 재천명합니다. 넷째, 현진 박홍우 법회장은 임기가 정해진 법회장으로, 결코 사찰을 사유화할 수도 없을 뿐더러 광덕 정신을 회복하고자 염원하고 있는 절대다수의 불광 신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올곧게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존경받는 불자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상에서 천명한 불광 사태의 진실과 본질은 외면하고 오직 탐진치에 빠져 부패한 권력승을 옹호하고 있는 법보신문은 사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며, 이에 불광신도들은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하나, 불광법회불광사에 대한 허위, 왜곡, 편파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그동안의 허위, 왜곡, 편파 보도에 대하여 사죄하고 즉각 정정보하라. 하나, 허위 왜곡 편파보도로 일관하고 있는 임은호기자와 관련책임자의 배후를 밝히고 이들을 즉각 파면하라 향후에도 불광사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왜곡보도할 경우, 정의로운 불자시민단체와 연대하여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법적인 대응조치도 불사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법보신문은 들어라 불광법회불광사 신도일동은 광덕큰스님의 가르침을 보배로 삼고 지혜와 보현행자 서원의 가르침을 신봉하며 불광법회불광사 신도일동은 비폭력을 준수한다 불기 2564년(2020) 1월 10일 정법을 수호하는 불광법회 불광사 신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