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현장] "범계행위자 고운사 주지를 신속히 징계하라" 고운사정상화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및 탄원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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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20 7 mins   1
[기자회견] 10일 오후2시 조계사앞,고운사정상화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및 탄원서 전달 탄 원 서 진실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믿고 싶지만 현실은 아닐때도 있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서양 속담이 있듯이 사실 아닌 사실이 진실행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고운사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온갖 의혹이 난무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으나 우리가 아는 진실대로 밝혀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만약 힘의 논리에의해 진실이 아닌 사실이 진실로 둔갑하다면 고운사는 물론 경북 북부지역 불교계의 미래는 없습니다. 더 이상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습니다. 이에 지금 현 16교구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어 정상화되길 바라는 불자님들의 간절한 염원을,우리 모두의 뜻을, 의지를 총무원에 전하고자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16교구를 소중히 여기는 불자님들의 동참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생각만하고, 걱정만 하는 수동적인 태도로는 아무런 변화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바르지 못한 이들로 인해 불자들의 신심이 떨어지고 타 종교인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되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로록 우리 불자님들이 지혜롭게 바른 결정을 적극적으로 행할 때입니다. 여러분들의 바른 의지가 경북불교, 나아가 전체 불교계를 한층 성숙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정의로운 불자 여러분 함께 합시다. 종단에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지 종헌 종법의 질서를 지켜야 할 교구장 자현스님이 종헌 종법에서 금하는 충차대한 여직원과의 부적절한 범계를 범하였기에 교구장의 자격을 상실하였습니다. 즉각 사직처리하여 교구의 질서를 바로 잡아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교구행정이 마비가 되고 자기 변호와 변명으로 일관하며 종단에 심대한 이미지 타격과 종단의 권위를 무시하는 해종해위자를 즉각 사직 처리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지역의 방송에도 수 차례 자현의 성추문 보도가 나오는 등 지역 불교의 피해가 크고 교구 행정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사욕으로 변질된 교구행정으로 말사스님들의 피해가 매우 크고 심각합니다. 불안정한 고운사 교구행정이 속히 정상회 되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신도들이 정성으로 보시한 소중한삼보정재가 훼손되고 엉뜽한 곳으로 샐 수 가 있음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종단은 이에 불교의 삼보정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불자님들의 뜻을 잘 헤아려 신속히 해결하기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고운사 총무국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종지 종헌 종법을 유린하는 범범자이므로 즉각 제적처리하여 줄 것을 요구합니다. 고운사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 신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