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뉴스브리핑앤비평 50] 2. 자승 전 원장, 선사에서 영화배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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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 2020 15 mins   1
불교포커스시즌2 제50회 뉴스브리핑앤비평 [2부] 희대의 수행쇼라고 했던 상월선원 천막결사가 해제할 당시에 뉴스브리핑앤비평은 '이판도 사판도 자승시대'라고 평가했습니다. 상월선원 해제식은 '코로나19'로 규모는 축소했다지만 어떤 직함 없이도 모든 것을 관장하는 1인자가 탄생했음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판승으로 종단을 좌지우지해온 자승 전원장이 수행승으로 자신의 면모를 탈바꿈하고, 소위 '무관의 제왕'으로 조계종단의 모든 것을 아우르려 합니다. 이런 야심의 결정체가 '영화'입니다. 또한번 손에 손잡고 동원돼 "감동의 도가니(?)"를 맛보게 될 대중들은 그를 한국불교의 큰 어른으로까지 칭송할지 모릅니다. 이번에도 변수는 오로지 '코로나19'일 뿐입니다. 그 어느 눈 푸른 납자도 수행이 왜곡되고 희화화됐음을 꾸짖거나 안타까워 하지 않습니다. 불교포커스 시즌2 제50회 뉴스브리핑앤 비평 2부 자승 전 원장, 선사에서 배우까지?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