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개불릭

2년 6개월을 달려온 노이질러 시리즈. 때로는 저조한 청취율로 조기 종방까지 우려되었지만, 반고들의 활약과 점차 맞아가는 호흡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노이질러 시리즈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노이질러 시즌 1의 종

코로나 시대에 대면예배 강행으로 개신교 교회가 한국 사회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정 교회는 우파 집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코로나 확산의 주범으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사회에 이런 교회들만 있을까요? 민똘님이 이런 교회들과는 상당히 결이 다른 교회 이야기를 들

생명연장의 꿈. 유산균만 마신다고 되는게 아니다. 인간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길 바랐다. 그 욕망은 종교에 투영되었고, 다양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각 종교에서 이야기 한 장수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장수가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하여 노이질러 팀이 이야기해봤다.

판데믹 상황에 사람들은 장례마저도 편안하게 지낼 수 없다. 이것은 판데믹이 망자가 저 세상으로 가는 것도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종교성이 압축적으로 표현된다는 장례식. 판데믹 이후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장례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노이질러 팀이 이야기

종교를 읽는다? 종교는 믿는 것 아니었나? 종교를 읽었다는 서적이 있고, 그 서적은 한국 종교학에서 교과서로 알려진 책이라는데... 노이질러 팀이 오랜만에 책장에서 『종교다시읽기』를 꺼내보았다. 『종교다시읽기』가 가진 가치와 의미, 집필 뒷 이야기를 들어보자.

종교인은 왜 이렇게 위선적일까? 위선적인 종교인은 따로 있을까? 종교의 위선은 불가피한 것일까? 착한 척 하는 종교인, 나쁘기만 할까? 종교인들의 위선에 대한 종교학자들의 이야기

음모론과 가짜뉴스라는 용어가 생기면서, 최근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원래 종교가 음모론이고 가짜뉴스 아닌가? 보이지 않고,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종교. 종교학자가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나사렛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예수. 한국으로 치면 남도의 땅 광주에서 가장 하층의 집에 사생아로 태어난 것이나 다름 없다고 하는데... 말구유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예수가 나사렛 몽키스페너로 활동하고, 예루살렘에 환영받으며 들어온 뒤 신이 된 과정을 민똘의 목소리로 들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삼위일체. 이 가운데 성자인 예수의 역사적 행적이나 인간으로서의 모습에 대해서 기독교는 함구하고 있다. 심지어 이 부분을 부각시키는 사람이나 학파는 종교재판에 세우거나, 이단으로 규정지었다. 그런데 역사적 예수의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이라는데... 사람들과

전염병 시대에 대해 종교학은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를 이야기해 봤습니다. '전염병 종교학'이라는 신생 학문 분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