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뉴스브리핑앤비평 13] 1. 지겹다! 해종프레임, 구태다! 청와대 앞 10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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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1 2019 22 mins  
한 주간에 있었던 불교 뉴스 중 꼭 알아야 할 소식을 뽑아서 정리해드립니다. 아울러 언론들의 보도를 비교 분석하고 평가해드립니다. 불교포커스시즌2 제13회 뉴스브리핑앤비평. 뉴스브리핑앤비평 추신(p.s.)과 잊지말자 시리즈. ■ 해남 대흥사 주지선거, 세대교체가 맞나 해남 대흥사 선거결과를 의외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예상했던 결과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이름값만 놓고 볼 때가 평가기준이었던 사람에게는 ‘의외’였고, 종단 정치를 조금이나마 경험한 이들에게는 ‘예상했던 결과’인가 봅니다. 불교포커스가 줄곧 누가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던 것은 누가되는 할 일은 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대흥사 유권자들의 선택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지겹다, 해종 외부세력 프레임 조계종노동조합이 민주노총본부와 연대해 집회를 가진 것과 관련해 기관지 불교신문이 전가의 보도 ‘해종 외부세력 프레임’을 들고 나왔습니다. 우리 사회로 치자면 아직도 약간의 약발이 남아있는 ‘빨갱이’ 주장과 다름 아닙니다. 조계종노동조합 문제를 이야기할 때 마다 가슴 한 켠이 묵직함을 느낍니다. 노조 반대를 주장하는 재가 종무원들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한때 의식있는 학생시절을 보냈다고 하는 이들의 모습을 떠올릴 때가 그렇습니다. 무슨 이유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 조계종노조 청와대 앞 감로수 수사촉구 108배와 민원접수, 구태다 구태 조계종 노동조합이 하는 일이라고 해 모두 동의되거나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뉴스브리핑앤비평 진행자들은 노동조합 집행부가 청와대 앞에서 엄정수사촉구와 대국민결과 발표를 요구한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왜 일까요? 직접 확인해 주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생각도 알고 싶습니다. 이밖에 조계종노조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구제신청 결과를 밝혔습니다. 예상대로 노동위원회는 조계종의 성실한 교섭을 요구했고, 구제명령 게시문의 사업장 게시를 판정했습니다. 조계종총무원의 노동위의 판결을 대하는 태도는 게시문의 크기로 드러났습니다. 여러분께서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불교포커스시즌2 제13회 뉴스브리핑앤비평 뉴스브리핑앤비평 추신(p.s.)과 잊지말자 시리즈. 많은 시청과 관심부탁드립니다. 텍스트기사 :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81099&utm_source=pobbang&utm_medium=social 유튜브 : http://www.youtube.com/watch?v=w-oKvFiqPfM&list=PLMAbXjzrf5lX8wjqs5O7xBhHruG5lHy8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