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뉴스브리핑앤비평 42] 3. 원행 총무원장,'조계종자정능력' 합격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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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0 21 mins   3
불교포커스시즌2 42회 뉴스브리핑앤비평 3부 초대손님 김영국 연경정책연구소 소장 코로나19가 우리 사회 모두 이슈를 집어 삼키고 있습니다. 불교계도 예외가 아닙니다.내부 문제가 덮히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모양새로까지 포장되고 있습니다. 해인사를 비롯한 영남권 사찰의 산문폐쇄에 이어 초하루법회 등 모든 행사중지 조치는 불교계 치부를 감추는 것을 넘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선한 이미지로까지 비춰집니다. 이런 분위기가 자칫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말한 '조계종의 자정능력' 의지를 꺽을 것 같아 '뉴스브리핑앤비평'은 한 말씀 보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 현안에는 적극적으로 함께하면서 동시에 놓치지 않아야 할 자정문제의 처리기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원행스님이 고운사, 법주사, 대흥사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기준점은 무엇일까요? 불교포커스시즌2 42회 뉴스브리핑앤비평 3부에서 김영국 연경정책연구소 소장과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 시작합니다.